대우건설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2008.10.21 14:14   수정 : 2014.11.05 10:54기사원문

수도권 전철 부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지역 랜드마크가 될 ‘대우 부개역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천 부평구 ‘부개역 푸르지오’는 초역세권에다 1000가구의 대단지로 우선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지상 20∼26층, 12개동이 들어서면 웅장한 푸르지오 단지를 형성한다.

이 아파트는 메머드급 대단지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 설계와 도심속의 아름다운 테마파크 같은 단지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1층은 모두 필로티로 조성된다.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주고 열린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배려다. 실내 천정의 높이가 일반 아파트(230㎝)보다 10㎝가 높아 쾌적하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것은 물론이다. 대다수 건물이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건물간 거리도 넉넉하다.

푸른 대자연의 친환경적 아파트를 목표로 단지 곳곳에 잔디밭과 목재테크 등으로 꾸며진 이벤트 플라자,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선큰가든, 벽천과 녹음수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이 배치된다. 어린이 물놀이장이 포함된 물소리길도 조성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워주기 위해 과학을 테마로 한 대우건설만의 어린이 놀이터 ‘사이언스 파크’도 설치된다.

자연 속 첨단 시설도 갖춰진다. 이 곳에는 대우건설이 만든 새로운 주민편의시설 Uz(유즈)가 선보인다. Uz는 U(You, 有, Ubiquitous)와 Z(복수형어미, Needs)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이 고안한 고품격 주민편의시설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상쾌한 실외공기를 유입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기계환기시스템과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목받침베개, 욕조손잡이가 적용된 웰빙욕조, 무선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전자비데 등이 설치된다.

초고속 광통신 망과 세대 내부마다 무선 인터넷 환경, 전화, TV, 방문자확인, 현관문열림, 리모콘 기능 등을 갖춘 주방TV폰 등은 기본이다.

홈네트워킹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확인 및 전화 송수신, 가스잠금, 거실조명제어,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외부에서 온도와 습도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경인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매우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순천향 부천병원, 구청, 등기소 등 각종 쇼핑시설과 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부개서초등학교,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선택할 수 있는 주택 형도 다양하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1300만원 선이다. 오는 2010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철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이 앞으로 미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미분양 물량이 일부 남아 있지만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032)329-8777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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