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좋은 간판 전시회

      2008.10.29 16:03   수정 : 2014.11.04 19:54기사원문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 남동구가 건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물문화 조성을 위해 ‘2008 남동구 좋은 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다음달 10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청 로비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좋은 간판과 나쁜 간판 전시를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좋은 간판과 나쁜 간판 20점이 전시되며, 전시장에서는 좋은 간판 사진과 해설, 간판시범거리 조성현황, 올바른간판 표시방법과 옥외광고문화 개선 홍보영상물 상영이 이뤄진다.

좋은 간판 전시작품을 대상으로 우수간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광고물은 ‘보다 크게’, ‘보다 튀게’, ‘보다 많이’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게첩 돼 왔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른 도시와의 경쟁력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앞으로 ‘보다 작게’, ‘보다 아름답게’, ‘보다 어울리게’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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