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활동 한인 경제인, 인천 방문

      2008.10.31 13:17   수정 : 2014.11.04 19:44기사원문
【인천=조석장기자】세계에서 활동하는 130여 한인 경제인들이 제7차 세계한상대회 직후인 31일부터 1박 2일간 인천을 방문중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저녁 만찬을 같이하고 내년 8월부터 개최되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 및 축전이 끝나는 10월에 연이어 열리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적 자산인 세계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내달 1일 오전 열리는 조찬강연에서는 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이 한국 IT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 강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이민사박물관과 송도경제자유구역, 소래포구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시 산하 재단법인인 인천시 국제교류센터에서 주최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의 관계자는 “세계한인 네트웍을 구축 및 관리, 활용해 앞으로 인천시 청년들의 해외인턴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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