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향합니다’_SEND

      2008.11.18 16:08   수정 : 2008.11.18 16:08기사원문


뜻 깊은 수상의 영광을 주신 ‘2008 한국광고대상’ 심사위원 여러분과 파이낸셜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또 함께 수상한 분들께도 축하말씀을 전한다.

SK텔레콤은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해 발전하고,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전달하며,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사람 간의 소통에 대한 꾸준한 성찰을 해왔다.

디지털 컨버전스, 유비쿼터스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대한민국 정보통신을 대표하는 SK텔레콤은 기술 이야기 대신 ‘사람’의 이야기를 고집하고 있다. 결국 모든 기술의 근본이자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사람’이라는 기업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 철학에서 출발한 캠페인이 바로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이다. 2005년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이 캠페인은, 기술의 지향점은 결국 사람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K텔레콤은 사람에 대한 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주제와 통찰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인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차분한 톤과 매너의 비쥬얼,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 일상이나 사회적 이슈 속에서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발견을 공유하고자 시도해왔다.

2008년은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이 또 한번의 변화를 추구한 해 이다. 이동통신을 넘어 글로벌 컨버전스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좀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사람 △기술 △세상에 대한 SK텔레콤의 철학과 담론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기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등 한층 더 성숙된 기업의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런 의도로 제작된 ‘SEND’편은 기술을 통한 휴머니즘을 강조하고 있다. 또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참여에 나서도록 유도하고자 했다. 여기서 소개하는 ‘1004♥사랑나눔’은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SK테레콤의 정체성을 살려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손쉬운 기부 방법이다. 이 광고를 통해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공헌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의 작은 기술이 모이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일깨워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세계를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이 세상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

/cafe9@fnnews.com 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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