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터치 그 이상의 터치 프레스토 출시

      2008.11.20 10:09   수정 : 2008.11.20 10:09기사원문
▲ 팬택 im-u310_제품
스카이는 한번의 터치로 뮤직 플레이가 가능한 ‘프레스토(Presto-IM-U310-SKT향, IM-U310K-KTF향)’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혀다.

프레스토(Presto)는 음악용어로 ‘매우 빠르게’라는 뜻으로 터치 단계를 생략해 단 한번으로 작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칭인 프레스토처럼 원터치로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홀드 중에도 음악을 듣다가 약속된 제스처의 터치만으로 플레이, 정지, 다음 곡, 이전 곡, 볼륨조정을 조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지상파 DMB, 스카이 스튜디오,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외장메모리 4GB 기본 제공), 모바일 뱅킹, 교통카드 등이 탑재돼 있다.
색상은 레드 블랙, 라임 화이트, 핑크 화이트 세 가지며, 가격은 70만원대 후반이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스카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터치폰 시장에서 햅틱2와 양강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집중해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는 프리미엄 풀터치폰 프레스토 출시를 기념해서 이달 28일까지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이젠 원 터치면 충분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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