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스카이 스타폰 경매’ 777만원 수익금 거둬

      2008.12.31 08:03   수정 : 2008.12.31 08:03기사원문
팬택계열은 ‘스카이 스타폰 경매’ 행사를 통해 777만원의 수익금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스카이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스카이의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유니세프 영양실조 치료우유’ 기금 마련을 위한 스타 휴대전화 경매행사를 벌였다.

이번 경매에는 28명의 스타들이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전화가 출시됐다.


가장 높은 낙찰가는 76만9000원을 기록한 가수양파의 블레이드폰(IM0320)이었다.

이외에도 탤런트 김명민의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이 75만1000원에, 가수 가인(브라운아이즈 걸즈 소속)의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이 64만5천원, 가수 채연의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이 40만2000원, 탤런트 김정은의 스키니TV폰(IM-S230)이 39만3000원에 각각 낙찰되는 등 스타가 사용하던 28대의 휴대전화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이번 수익금은 한국유니세프에 전달돼,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등 동아프리카지역의 중증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특수우유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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