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기업 매출액·사원수 등급화 정보 서비스

      2009.02.12 08:44   수정 : 2014.11.07 11:42기사원문
최근 취업난을 악용해 불량채용공고로 인한 피해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떤 기업이 괜찮은 곳인지 판단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에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기업정보의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는 ‘기업 매출액, 사원수 등급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요기업의 매출액, 재직 중인 사원수를 공개한 후, 기준에 따라 등급화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소 정보가 부족한 중소, 중견 기업의 매출액, 사원수도 등급화하여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기업등급은 채용공고 상단에 기업정보와 함께 제공되어 입사지원을 하면서 우수기업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 ‘기업정보 상세보기’를 선택하면 연도별 재무정보, 연혁, 실적 등 구체적인 정보도 추가로 확인 가능하다.

등급은 사원수가 1,000명 이상이라면 AA+, 300∼999명은 AA, 100∼299명은 A로 책정되어 기업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매출액 역시 2,000억 이상은 AA+, 1,000억 이상은 AA, 200억 이상은 A로 등급을 세분화시켜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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