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유망학과
2009.02.16 17:25
수정 : 2014.11.07 11:05기사원문
■연극영화학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연극영화학과는 기존의 연극영화학과나 영상 관련학과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유사하지만 연극의 경우 1인 1특기의 특별과정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를 지향한다.
영화는 첨단 디지털 영상기법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수한 관련업체와 산학 협동 및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21세기 문화예술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연극과 영화에 대한 이론 및 실질적이고 현장 경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공연과 영상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적 목표를 두고 있다. 동시에 연극과 영상예술이 요구하는 창의력과 상상력, 실습을 겸비한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한 폭넓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연극영화학과에는 최주봉·박상민 교수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교편을 잡고 있다.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연극배우, TV연기자, 영화배우, 뮤지컬배우 등 전문연기자, 방송분야에 필요한 리포터, 사회자, 개그맨 등 다중예술인,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분야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탄탄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에게 현실성 있는 조언, 정보 등 연극영화계 지침서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용음악학과
실용음악학과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사이버세상의 음악을 선도하는 연주가,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작곡가, 멀티미디어음악가, 음악지도자, 지휘자, 음악감독 등 고급 뮤지션을 배출, 대중예술 선도를 목표로 실용음악에 대한 심화이론 및 실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임창정의 ‘날 닮은 너’ UN의 ‘그녀에게’ 등 150곡 이상을 작곡, 김현성, 베이비복스, 파란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한 원상우 작곡가를 실용음악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한다. 이를 통해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실제 스타들이 활용하는 녹음실에서 소정의 실기 수업 및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졸업 후 진로는 직업연주가, 뮤지컬오페라가수, 싱어송라이터, 음악PD, 음반제작자, 음향엔지니어, 작곡가, 편곡가, 교수 및 교사, 컴퓨터음악프로그래머 등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국언어문화학과
21세기 한류 열풍과 지구촌 시대, 다문화 시대에 따른 정부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세계화 정책에 발맞춰 한국어 교육 전문가,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배움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기본법에서 정한 한국어교원자격부여 요건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양성 온라인 과정은 국내 사이버 대학으로는 최초다.
강의 내용은 한국어학, 한국문화 등이 있으며, 과정 이수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한 후에는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기관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강사를 비롯해 이 대학의 국제교류협정 해외대학(중국 정주대학, 헤이룽장중의학대학, 지린예술대학 등)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 방송·언론·출판업계 및 외국인·국제결혼이민자 지원센터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강사,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연구 개발자, 한국문화 관련 정부 기관 및 민간단체 실무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사진설명=멀티미디어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