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로봇랜드 조성위해 매립목적 변경승인”

      2009.02.23 17:28   수정 : 2014.11.07 10:09기사원문
【인천=조석장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서구 원창동 440-1 외 9필지, 매립면적 98만 7000㎡의 청라2지구가 지난 13일 지식경제부에 의해 국가사업인 로봇랜드 조성지역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립목적을 공공시설, 교육시설, 유통가공시설, 관광사업시설용지 등으로 변경 신청해 승인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로써 인천시의 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공사로의 현물출자로 인한 자본금 증가로 공사채 발행규모가 확대되어 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인천시 사업에 대한 재정규모 개선에 큰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가 신성장동력 사업인 로봇을 주제로 하는 복합레저단지가 조성되면 레저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고용창출과 연관산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 청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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