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차명진 폭행’ 민주당직자 기소
2009.03.19 20:40
수정 : 2009.03.19 20:34기사원문
신씨 등은 지난 1일 오후 7시50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차의원을 계단 아래로 넘어뜨린 뒤 두 팔로 목을 감는 등 폭력을 행사해 전치 8주의상처를 입힌 혐의다.
검찰은 또 지난해 12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외통위원장인 한나라당 박진 의원을 소환조사했다.
박 의원은 당시 회의장 문을 잠그고 야당 의원들의 진입을 봉쇄한 혐의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당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