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CJ, 정통커리 ‘인델리’로 1000억 카레시장 도전장
2009.03.30 11:39
수정 : 2009.03.30 14:36기사원문
(사진있음)
CJ제일제당이 30일 ‘인델리 커리’ 신제품 7종을 대거 출시하며 1000억원대 카레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5월 기존 카레제품과 차별화한 인도풍 정통 카레 신제품인 ‘인델리 커리’ 액상형 레토르트 4종을 출시했던 CJ제일제당은 이번에 분말형 5종과 신규 액상형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카레제품 라인업을 11종으로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분말형 제품인 ‘인델리 소프트분말커리’ 5종은 기존 분말카레에 비해 뭉침이 전혀 없고 얇은 조각형태(Flake type)으로 제조됐다. 파니르(고소한 맛), 빈달루(매콤한 맛), 마크니(달콤한 맛) 등 다양한 인도 정통 카레의 맛으로 구성됐디. 4인분 90g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 가격은 2600원이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