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유진자산운용, 정한기 전 NH투자증권 상무 사장으로 영입

      2009.04.01 10:18   수정 : 2009.04.01 14:10기사원문

유진자산운용은 1일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사업부를 강화하기 위해 정한기 전 NH투자증권 상무와 김기봉 전 하이자산운용 상무를 각각, 주식·채권운용 및 마케팅 부문 사장과 자산운용본부장(전무급)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한기 신임 사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화은행, 신흥증권, SK증권 등을 거쳐 NH증권에서 법인영업본부장을 역임한 법인영업 및 마케팅 통이다. 김기봉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 석사출신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하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한 베테랑 주식운용전문가로 유진자산운용에서는 주식 및 채권운용을 총괄하는 전통 자산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측은 김동건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전체의 경영관리부문를 총괄하게 되며 정한기 신임 사장과 함께 투톱 체제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chan@fnnews.com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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