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표ㆍ이정민, MBC 뉴스데스크 신임앵커 낙점

      2009.04.22 21:05   수정 : 2009.04.22 21:05기사원문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결정됐다.


MBC는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평일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확정돼 오는 27일부터 진행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MBC는 이와 함께 주말 뉴스데스크는 왕종명 기자가 새로 투입돼 기존 여성 앵커인 손정은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고 오전 6시대에 방송되는 평일 뉴스투데이는 지영은 기자가 새 여성 앵커로 합류해 기존 박상권 앵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권 기자는 1995년 보도국에 입사해 사회부, 카메라출동부, 외교부, 정치부를 거쳐 보도제작국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일해왔으며 이 아나운서는 2002년 아나운서국에 입사해 ‘요리보고 세계보고’, ‘스포츠 뉴스’ 등을 거쳐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아왔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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