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영어목장체험 21일까지 신청

      2009.06.08 15:37   수정 : 2009.06.08 15:36기사원문
낙농진흥회는 오는 28일 충남 당진 태신목장에서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영어 목장체험 행사’를 연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이 체험행사는 ‘제5회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전국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아이들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더불어 영어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 목장 체험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www.ilovemilk.or.kr)에서 할 수 있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 강명구 회장은 “어린이 스스로 영어에 재미를 느끼면서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5년째 이 대회(제5회 ilovemilk 전국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영어 목장 체험은 푸른 자연 속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들의 우유잔치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영어 목장 체험에는 어학연수나 별다른 사교육 없이 국내에서만 공부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SAT 2320/2400)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 합격한 허민준 양(18)을 특별 강사로 초청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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