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산은행, 고금리 예금특판상품 잇달아 출시

      2009.07.03 14:56   수정 : 2009.07.03 16:14기사원문

【부산=노주섭기자】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고금리 예금특판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저금리시대 고객들의 재테크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달부터 기간별로 최고 연4.25%의 이자를 주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추가입금이나 3회 이내에서 분할인출이 가능한 u-스타일 정기예금을 기간별로 연 3.8%∼4.1%에 특판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8개월이상 2년이하로 3000억원의 한도소진때까지 판매한다.

가계우대정기적금을 포함한 정기적금도 18개월의 경우 3.5%에, 3년짜리의 경우 4.0%에 판매하기로 했다.

원금은 보장하고 KOSPI 200지수에 연동해 최고 연 21%까지 지급하는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도 10일까지 판매한다.
이 예금은 300만원 이상이면 가입가능하며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지난달 17일 금리를 대폭 올린 인터넷 전용상품인 e-푸른바다 정기예금도 이번에 추가로 0.1% 올려 5년짜리의 경우 연4.3%까지 이자를 준다.


이밖에 국가유공자 등에게 최고 연4.1%로 특판하고 있는 태극기사랑정기예금도 지난달 1일 출시돼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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