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창립 10돌
2009.07.23 09:39
수정 : 2009.07.23 09:40기사원문
【부산=노주섭기자】 부산지역 여성경제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을 지원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전수혜)가 24일 오후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창립기념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형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안윤정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지역 모범 여성경제인 7명에 대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등 명의의 표창장 수여와 축하떡 절단,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여성경제인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촉진,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76년 6월 전국 최초로 발족된 부산여성경제인협회가 전신이다.
이후 1999년 7월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울산지회로 가입되면서 지난 6일로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부산지회는 그동안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창업상담 및 강좌,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경영지원(애로상담, 경영컨설팅, 기술 및 디자인개발 지원 등) ▲기타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위탁업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로부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시설확충 등을 위해 5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