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원 가족, 한나라 당사 점거농성(1보)
2009.07.24 12:48
수정 : 2009.07.24 12:47기사원문
노조 가족대책위 소속 회원 7명은 이날 대표 집무실에 들어가 “경찰력 투입만은 막아달라”며 박희태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당사의 청원경찰 20여명이 이들을 끌어내려고 했지만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대화를 해보겠다”고 만류해 경찰은 일단 뒤로 물러나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대표실 관계자는 “일단 국회 환경노동위와 행정자치위의 수석전문위원들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