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호민관-중진공, 업무협약 체결
2009.08.05 16:07
수정 : 2009.08.05 16:02기사원문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출범했다.
이민화 기업호민관과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6일 여의도 중진공 본부에서 업무협조 약정 체결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및 규제 발굴을 위한 공동조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이번 약정 체결로 중진공의 21개 본(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직원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는 물론 행정 및 경제규제와 관련한 상시적인 상담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 단체, 시중은행 등과도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 발굴 및 개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