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고가차로 철거로 신세계 본점 매출 신장 기대

      2009.08.09 14:11   수정 : 2009.08.09 14:10기사원문
회현 고가차로의 철거가 본격화되면서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수혜가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7월 17%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회현 고가차로 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사가 완료되는 9월이후 매출 상승에 가속도가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현 고가차도 철거 공사가 완료 되면 이지역에는 보행자 이동 편의를 위해서 평면 교차로와 횡단보도가 신설될 예정으로, 명동권역과 신세계 본점의 남대문권역이 연결되어 명동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원활해 지면서 남대문상권이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본점 마케팅팀 남윤용 팀장은 “이번 회현 고가도로 철거로 신세계본점과 명동상권과의 연결성이 원할 해지고, 주변교통 및 외부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본점의 매출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걸로 예상된다”며 “진행중인 서울시의 남대문로 디자인거리 조성과 남산 공원 조성계획으로 남대문 상권이 도심상권의 핵심 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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