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PCM관련 특허

      2009.08.26 17:50   수정 : 2009.08.26 17:50기사원문


삼화페인트가 부식방지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컬러강판도료를 개발했다.

26일 회사 측은 컬러강판도료용(PCM) 주름형 컬러주물 도료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컬러 강판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컬러강판도료에 비해 광택이 낮아 부식방지 기능 향상과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컬러강판도료용 도료 조성물은 색상 안료형 도료가 대부분으로 광물질 소재인 필러를 사용해 광택을 저하시키고 있지만 사용량이 많을수록 필러의 흡유량으로 도막의 부식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도료는 기존 색상 안료를 내후성이 우수한 컬러코팅 특수 필러로 대체해 색상구현은 물론 부식을 막아 주는 내후성과 내식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도막 표면에 따른 균일한 주름 형성과 극무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건축내장재인 파티션, 타일용의 대체품, 건축 외장재 등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건축 내·외장재용의 대체품으로 적용시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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