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다산과학기지 연구원 만난다
2009.08.30 18:24
수정 : 2009.08.30 18:24기사원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달 1∼2일 북극을 방문, 빙하지대 축소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영향을 몸소 체험한다.
반 총장은 다음달 1일 노르웨이 북단 뉘올레순 지역의 과학기지 밀집지역을 헬기로 방문, 3∼4시간 머물면서 한국 다산과학기지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과학기지를 찾아 연구원들과 환담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스발바르 과학센터와 스발바르대학을 방문, 기후변화와 관련한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북극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