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일본 지자체의 전자결재·KMS 사업 수주

      2009.11.06 13:43   수정 : 2009.11.06 13:43기사원문
핸디소프트는 6일 일본 지자체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에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과 지식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본 공무원 기금 재해 보상 업무 및 정보 네트워크와 관련된 업무 시스템 최적화 계획의 일환으로, 사업 총 예산은 약 8억엔이다.


일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은 핸디소프트의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전사적인 문서 통합 관리 체계가 마련돼 조직 내 각종 정보의 생산과 보관, 활용, 폐기에 이르는 문서 라이프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식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원활한 지식 공유 환경이 형성되어 업무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는 “까다로운 일본 공공 시장에 진입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일본 내에서 시장 입지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의 공공 시장뿐 아니라 교육 및 의료 부문 사업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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