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신경외과 고도일병원으로 새출발

      2009.11.19 14:41   수정 : 2009.11.19 14:41기사원문
고도일신경외과가 지상 6층, 지하 4층 규모의 병원 전용건물을 신축하고 고도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병원은 디스크,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치료에 수술이 아닌 내시경 및 특수바늘 등을 이용한 경막외내시경, FIMS, 인대강화주사, 말초신경자극술, 아피톡신, 충격파, 도수치료, 심부근육자극법, 운동치료, 카이로프랙틱, 테이핑요법,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의 다양한 비수술적요법으로 허리병 환자의 90%를 치료하는 비수술 척추·통증 전문병원이다.
병원 확장 개원 이후에는 미세현미경수술, 나사못고정술, 인공디스크수술 등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척추수술도 시행한다.

또 폐쇄공포증 환자도 편안하게 전신 척추검사가 가능한 독일 지멘스 1.5T급 첨단 오픈형 MRI , 디지털 X-Ray 및 최신 전신 골밀도 측정장비 등 첨단 검사장비들을 도입하였으며 13개의 수술실, 13대의 C-arm(컴퓨터 영상증폭장치), 수술용 미세현미경(레이저), 고주파수핵감압장비, 척추내시경, 경막외내시경 등 첨단 치료장비 및 시설을 구축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병원 승격을 계기로 전국 네트워크 병원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환자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멀리 오실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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