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조 파업 첫날 여객열차 정상운행”

      2009.11.25 17:20   수정 : 2009.11.25 17:20기사원문
【대전=김원준기자】코레일은 26일 예정된 노조파업에 대비, 24일부터 운영 중인 쟁의대책본부를 25일 오후 2시이후 비상수송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필수유지인력(9675명)과 내외부 인력(5497명)을 동원, KTX와 새마을, 무궁화, 통근형 열차 등 여객열차를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 전동차의 경우 출근시간대(오전 7시∼오전 9시)에는 100%, 퇴근시간대(오후 6시∼오후 8시)에는 90.3%,기타 시간대에는 81.5%의 운행률을 각각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화물열차의 경우 파업 첫날 평상시 300회 운행에서 4개 열차(1.3%)만을 운행키로 했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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