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행사

      2009.11.25 17:53   수정 : 2009.11.25 17:53기사원문


비씨카드는 25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번동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푸드마켓’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결식아동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식 차량 마켓이다.

비씨카드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는 이날 생활 용품을 강북구청과 번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400여 저소득층에 제공했으며 방한용 목도리도 함께 제공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불우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동푸드마켓 외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10여대의 ‘빨간밥차’를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사진설명=비씨카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서울시 번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비씨카드 봉사단원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