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인 지 에스원 맑은 누리 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개최

      2009.12.04 13:51   수정 : 2009.12.04 13:51기사원문

첨단 보안 업체 에스원의 ‘맑은누리 합창단’이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3일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원의 ‘맑은누리 합창단’은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봉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창단됐다.


이번 창단 기념 정기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카펜터스의 명곡 ‘지난날이여 다시한번(Yesterday Once More)’과 미국 출신 5인조 보컬밴드 캐스캐이즈(Cascades)의 유명한 곡 ‘비의 리듬(Rhythm of the Rain)’ 등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합창곡으로 유명한 미국 민요들을 열창하고, 3부에서는 ‘거위의 꿈’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익숙한 가요를 합창곡으로 불러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4부에서는 ‘자 손뼉쳐요’, ‘다함께 감사해’ 등의 즐거운 곡으로 마지막 공연의 기쁨과 함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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