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키코 거래손실 소식 급락

      2009.12.04 18:41   수정 : 2009.12.04 18:41기사원문


아구스가 52억원 규모의 키코 거래 손실 확정 소식에 급락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아구스는 전일보다 6.25% 하락한 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구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만기 미도래 통화옵션(KIKO) 거래에 대한 조기해지로 52억원 규모의 거래 손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7.63%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한편 아구스는 “이번 조기해지로 총 거래 손실이 확정, 정산돼 추가로 평가손실 등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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