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DGB봉사단, 사랑실은 ‘밥차’ 운영

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9일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사랑 실은 밥차 이동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지난 11월 채용한 신입행원 4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7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대구은행 DGB봉사단은 매 분기 1회씩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급식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행원들이 사회체험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대구은행 신입행원들은 “대구은행의 최우선 경영방침인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e-mail]최순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