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 ANC, 고수익성·저평가 주목” 삼성證

      2009.12.14 08:11   수정 : 2009.12.14 08:11기사원문
삼성증권은 14일 SIMPAC ANC의 높은 수익성과 저평가 상태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내년 이익 전망도 상향조정했다.


이 회사 김경중 연구원은 “올해 4·4분기 이후 본격적인 판매량 확대와 국내외 판매가격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이에 반해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8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혔다.

실적은 4·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4분기 수익성 개선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페로망간 가격이 내년 1·4분기부터 국제가격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낮은 가격의 광석재고를 전략적으로 비축했다”며 “높은 수익성 개선폭을 반영해 2009∼2010년 이익전망을 각각 33%와 11%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hug@fnnews.com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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