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종대,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초청 특강
2010.04.26 15:38
수정 : 2010.04.26 15:39기사원문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방한한 수잔 숄티 대표는 이날 세종대가 기획한 ‘4월의 명사특강’ 연사로 초청돼 ‘북한의 인권 참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종대의 이번 ‘4월의 명사특강’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제7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기념해 기획됐다. 수잔 숄티 대표는 2008년 서울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서사하라재단 이사장을 거쳐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열려왔다. 그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편 세종대는 매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사특강을 열고 있다. 지난달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통섭’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섰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