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호 춤극 명성황후 21일∼22일 무대에

      2010.05.17 08:12   수정 : 2010.05.16 16:56기사원문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아 국수호의 춤극 ‘명성황후’를 21일부터 22일까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춤극 ‘명성황후’는 국수호가 자신의 춤 인생 30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1994년 국립극장에서 초연해 그해 ‘무용예술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수호(고종), 정혜진(민비), 정재만(대원군), 디딤무용단 출연한다.


역사적 인물을 부각하여 무대화 시키기에 어려운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극이 가진 서술성을 흡수하면서 총체적인 극장예술로 무대를 꾸민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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