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중 前 의원,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선임

      2010.06.09 17:53   수정 : 2010.06.09 17:53기사원문
박희태 국회의장은 9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윤원중 전 의원(사진)을 선임했다.


공화당 당료로 출발, 민정당 창당준비위원·정책국 부국장, 민자당 기획조정국장, 대통령 정무1비서관을 거쳐 민자당·신한국당 대표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5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다.

지난 2008년 초 이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위 상임 자문위원에 위촉됐고 의장비서실장에 선임되기 전까지 대통령 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을 지냈다.


윤 실장은 과묵하고 치밀한 성격에 탁월한 기획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약력 △57세 △전남 함평 △광주제일고·연세대 정외과 △정무1비서관 △한나라당 김윤환·이회창 대표 비서실장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대통령소속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

/haeneni@fnnews.com 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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