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주제 국제학술대회, 인천서 처음 개최

      2010.06.30 11:19   수정 : 2010.06.30 11:19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7월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인천항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열기는 인천서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광재 국토해양부 국장의 ‘항만개발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 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KMI) 박사의 ‘우리나라 항만물동량 수요예측과 인천항’, 서재환 대한통운 전무의 ‘대한통운과 인천항 공동발전방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술대회 세쨋 날에는 해외 교수들이 참여, 선진 물류시스템과 물동량 확보 방안 등을 제시한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일본 카나가와대, 홍콩 폴리테크닉대, 영국 리버플 존 무어스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인천시 및 IPA 관계자, 인천대·인하대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IPA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천항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매년 인천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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