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생활스포츠용품시장 진출

      2010.07.23 05:05   수정 : 2010.07.22 22:35기사원문
모닝글로리가 생활스포츠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모닝글로리는 생활스포츠 브랜드인 ‘에너제트(ENER JET)’를 새롭게 선보이며 배드민턴 라켓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제트’는 ‘에너지(Energy)’와 ‘제트기(Jet)’를 결합한 말로 빠르고 강하게 질주하는 제트기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붙여진 브랜드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에너제트’ 배드민턴 라켓은 스틸로 제작한 ‘에너제트100’과 스틸과 알루미늄 소재의 ‘에너제트150’ 등 총 2종.

특히 에너제트150은 헤드 부분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느낄 수 있는 손목의 피로감을 덜었으며 휴대용 가방에 넣어 실용성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생활스포츠 브랜드 ‘에너제트’는 종합문구라는 회사 이념에 맞게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확보하고자 기획했다”며 “배드민턴 라켓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체육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용품들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제트100과 에너제트150 배드민턴 라켓은 모닝글로리 공식쇼핑몰(www.mgshopping.co.kr)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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