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oMA 한국인 인턴 후원

      2010.08.03 14:53   수정 : 2010.08.03 15:07기사원문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3년동안 연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선발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십의 내용으로는 인턴 채용 외에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욕현대미술관의 전시를 후원하는 것도 포함된다. 미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진행되는 MoMA 인턴십은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일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미술 인재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

MoMA인턴십 지원은 오는 10월 1일까지 현대카드 웹사이트의 MoMA 인턴십 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지원자들에게 MoMA 인턴십 소개 및 지원 선발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MoMA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에게는 현대카드에서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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