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다문화가정 초청 인형극 페스티벌

      2010.08.06 10:52   수정 : 2010.08.06 10:52기사원문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다문화가정 150명을 초청,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이 다문화가정과 같은 소외된 계층과 수준높은 공연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150명은 올림푸스한국이 지난달 남양주시와 함께 개최한 ‘모자이크 가족축제’에 참여했던 가족들이다.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인형극으로 세계 각국 인형극단에 의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공연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인형극 외에도 사진인화서비스, 로봇인형 댄스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안겨줄 계획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상대적으로 문화적 체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에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올림푸스가 생각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30,000원이며, 일반인들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림푸스홀 홈페이지(www.olympushall.co.kr)에서 상세히 볼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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