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학교 채드윅인터내셔널 9월 공식 개교

      2010.08.09 14:43   수정 : 2010.08.09 14:43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내 첫 국제학교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오는 9월 공식 개교한다.

미국 채드윅 스쿨이 운영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최근 학생 모집인원 280명에 대한 선발을 마치고 9월 7일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마무리된 이번 학생모집에서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채드윅 인터내셔널측은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50%, 서울·경기 40%, 기타 지역 10%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이 학교는 지난 4월 최종 승인을 받은 대구국제학교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문을 여는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이다.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제로 구성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올해는 1단계로 7학년까지를 모집했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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