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공모

      2010.09.01 11:21   수정 : 2010.09.01 11:21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제12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효부상’, 다문화 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 등 3개 분야다.

‘심청효행상’ 응모자격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1∼24세 여학생으로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여야 한다.

‘다문화가정효부상’은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주민 여성이어야 하고, ‘다문화도우미상’은 개인은 제한이 없지만 단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각급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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