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신영하우징 제1호,CR리츠 영업인가 완료

      2010.09.01 17:59   수정 : 2010.09.01 17:59기사원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우투신영하우징 제1호'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투신영하우징1호'는 우리투자증권과 신영증권 컨소시업으로 이뤄진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주관하는 단독금융주관 CR리츠에 선정된 바 있다. 향후 대우건설의 충남 천안, 경북 경주 지역 아파트 준공 후 미분양분 16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우투신영하우징 제1호'는 총 606억원 규모. 선순위 투자자 유치를 통해 자본금 249억원, 사모사채 124억원, 매각 당사자인 대우건설이 233억원을 후순위 출자한다. 운영 예정기간은 3년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처분되지 않을 경우 LH가 매입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해 유일하게 준공 전 미분양 CR리츠를 출시하는 등 총 4건의 미분양 CR리츠, 1건의 미분양 펀드에 대한 금융주관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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