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대형할인점 부문 1위

      2010.10.21 11:45   수정 : 2010.10.21 14:31기사원문
홈플러스는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서비스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전국 8만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홈플러스는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 68.9점으로 대형할인점 서비스품질지수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2008년 71.3점, 2009년 71.5점, 2010년 71.9점으로 매년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은행, 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등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등 일반적인 운영과 평생교육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100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고객들이 홈플러스의 서비스를 직접 인정해 준 수상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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