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 강연

      2010.11.10 10:52   수정 : 2010.11.10 10:51기사원문

▲ 이미지메이킹 강연에 사전 신청한 동아오츠카 직원이 이순철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머리모양 연출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9일 자사 직원들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활성화를 위해 유명 헤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이미지 컨설팅 강연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과 영업부서의 직원 100명이 참석해 자신의 외모나 얼굴형에 적합한 머리모양, 또는 이미지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직접 새로운 스타일링을 받아보는 시연 시간도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순철 원장은 ‘얼굴형에 따른 스타일링’ 주제 강연에서 “얼굴이 둥근 남성은 머리의 윗 부분을 세우고 옆 머리는 짧게 잘라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여성은 생머리보다 웨이브로 연출했을 때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 타인에게 호감 가는 인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연에 실제로 참여한 김륙 BM팀장은 “마케팅은 외부업무가 많은 만큼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갖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이순철 원장은 현재 3사 지상파 방송에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참여 및 국내·외 유명 쇼와 드라마 등에서 헤어 디렉터를 맡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로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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