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넥슨으로 피인수 시너지 기대

      2010.12.08 08:37   수정 : 2010.12.08 08:37기사원문

HMC투자증권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8일 게임하이에 대해 "FPS 시장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서든어텍의 개발사인 게임하이가 국내 최대의 게임회사인 넥슨에 매각, 비영업적 부분에 대한 리스크가 대폭 축소돼 향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60원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1위의 FPS게임인 서든어텍이 중국의 대형 퍼블리셔인 샨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가 기대했다.

아울러 서든어텍 국내 서비스가 CJ인터넷과의 계약 갱신에 따른 Revenue share 비율 조절에 의해 특별한 비용 증가 없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재 PER이 13배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며 "다운사이드리스크가 제한적이고 중국 진출 성공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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