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신상품/추운겨울 유모차를 밀때는 핸드머프를(사진유)
2010.12.23 15:19
수정 : 2010.12.23 15:56기사원문
종합유아용품회사인 ㈜단꼬레아는 겨울철 유모차를 사용해야 하는 주부들의 손 방한용품으로 핸드머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핸드머프는 유모차를 밀어야 하는 주부가 장갑을 껴도 손끝이 시러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한국은 물론 일본,미국 등에서도 시판에 들어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에 영유아들이 놀이방이나 유아원, 문화센터 등에 갈 때 아이는 풋머프, 방한커버 등으로 따뜻하게 보호돼지만 정작 엄마들은 추운 날씨에 그대로 손을 노출시킬 수 밖에 손등이 갈라지고 틀 정도로 고생이 많다”면서 “엄마들의 시러운 손을 보호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유모차 핸드머프가 엄마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핸드머프는 자전거 손잡이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핸드카트, 여행용가방,휠체어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 가정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핸드머프를 현재 신세계몰, 롯데아이몰,11번가,토이앤맘 등 유아용품매장에서 판매중이며 일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해외맘들에게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미국 홈쇼핑 QVC 등과도 판매상담을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문의 (02)752-2055) /csky@fnnews.com차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