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설 제수용품 최대 30%할인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점에서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해 관련 용품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산 고사리(100g)는 1950원에, 한우 산적(100g/1등급) 3480원, 차례용 큰닭(1.3kg) 5980원, 차례용 부침용 무항생제 왕란(30개 입)을 6380원에 내놓는다. 일반 두부보다 3배가량 크고 가격도 저렴한 삼영푸드 큰 두부(1㎏)는 15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다양한 부재료도 준비했다.

백설 콩기름(1.7ℓ/식용유 500㎖ 증정)은 5170원, 오뚜기 자른 당면(300g) 3100원, 백설 부침가루(1㎏)는 1540원이다.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역점, 구리점, 중계점 등 85개 점포에서는 조리된 전과 나물을 판다.

꼬치, 동태, 완자, 녹두 등 8종류의 전으로 구성된 알찬 제수용 모둠전 세트(1.8㎏)는 2만4800원에 내놓는다.

롯데슈퍼는 애경 L-1호, LG스타 1호, 동원 혼합 14호, 롯데 쉐푸드 카놀라유 1호, 참꿀 6년근 고려홍삼액 등 20여종을 9900원에 판매 중이다.

아울러 양말, 타월, 비누 세트 등 30여종의 1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슈퍼에서는 현금 또는 롯데, BC, KB, 현대카드로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특히 롯데카드로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해준다.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1시간 추가 연장영업을 시행한다.

2월 3일 설 당일에도 대부분의 점포가 영업한다.

/[e-mail]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