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삼성그룹주 나눔매수 & 목표달성형 펀드’ 판매
2011.02.14 10:24
수정 : 2011.02.14 10:24기사원문
이 펀드는 삼성그룹주식에 첫 1개월 동안 펀드자산의 60%를 집중 투자하고, 이후 35%는 5개월간 매월 7%씩 나눠 분할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또 펀드 운용 중에 목표수익률(1년 이내 12%, 2년 이내 15%, 2년 초과 20%)을 달성하면 보유한 주식을 모두 매도해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이 펀드는 IBK자산운용(주)에서 운용하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분할매수를 통해 투자위험을 축소하고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현재의 주가수준에서 목돈을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