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 연다

      2011.03.16 10:29   수정 : 2014.11.07 00:38기사원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 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를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2010년에는 국제 웨어러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와 공동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주최측은 지정공모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1월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 접수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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