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글라스 유로’ 獨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2011.03.16 17:01   수정 : 2014.11.07 00:36기사원문
락앤락은 ‘201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글라스 유로’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보다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제품이다. 열에 강한 성질이 있는 붕규산 유리로 만들어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은 물론 오븐에서 직접 조리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강화유리와 달리 파손 시 파편이 잘게 부서져 흩날리는 비산이나 외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파손되는 자파 현상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밀폐용기 전문 기업 락앤락의 기술력으로 탄생된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뛰어난 밀폐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글라스 유로’와 더불어 ‘생활공간과의 어울림’이라는 모토로 출시한 프리미엄 휴지통 빈(Bynn)도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을 수상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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