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가 찾아낸 삼성 스마트TV의 비밀
2011.04.10 11:00
수정 : 2014.11.06 22:04기사원문
“아기공룡 둘리가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수 없는 스마트TV를 쉽게 알려줘요.”
삼성전자가 고객들이 스마트TV의 똑똑한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를 제작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고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김수정 작가와 함께 둘리를 비롯한 도우너, 또치, 희동이, 마이콜, 고길동 등 둘리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스마트TV의 개념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요리
보고∼ 조리보고∼ 둘리의 스마트TV 체험기’ 만화를 연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둘리의 스마트TV 체험기’는 한 가족을 대표하는 둘리 가족이 스마트TV를 사용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스마트TV를 처음 접하는 고객이나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TV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만화 제작에 함께 한 김수정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스마트TV를 처음 접해 봤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가지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놀라웠다”라며, “둘리라는 친근한 인기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에게 삼성 스마트TV의 곳곳에 숨어 있는 편리한 기능과 다양한 장점을 쉽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둘리의 스마트TV 체험기’는 삼성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좀 더 풍요롭고 향상된 스마트 생활을 즐기게 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TV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제품 구매와 설치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기능, 생생한 초고화질(Full HD) 3차원(3D) 영상, 시크릿 디자인 등을 만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둘리의 스마트 TV체험기’를 이 달 11일부터 6월 말까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www.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총 12회 연재한다. , 그 이후에는 단행본으로 출간해 전국 500여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상철 전무는 “지금까지 TV는 화질이나 디자인 등 눈으로 보면 구매 결정이 가능했지만 스마트 TV는 직접 사용해봐야만 스마트TV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며, “이번 만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스마트TV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삼성 스마트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재미있는 매뉴얼로도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 회 만화에서 소개되는 삼성 스마트TV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정답자들에게는 삼성 Full HD 3D 스마트TV와 Full HD 3D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비롯해 문화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