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중학교 여교사, 무성의한 사과문..‘네티즌 뿔났다’

      2011.05.03 18:45   수정 : 2014.11.06 19:54기사원문


[스타엔 황호필 기자] 인천 성리중학교의 여교사가 무성의한 사과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폭행 여교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게재된 영상 속에서 한 여교사는 중학생으로 알려진 남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가 하면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여교사는 학교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교사가 형식적이며 무성의한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정말 무성의하다”, “잘못을 했다는걸 인식 못하는 듯?”, “학생을 가르치는 분께서 본이 되셔야지”, “제가 저 학생 부모였으면 억장이 무너졌을 듯하네요”, “사과라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모르시는 분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여교사는 집합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학생을 심하게 폭행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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