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식 잡지, 박지성 시즌 7호골 '이달의 골'로 선정

      2011.05.18 10:15   수정 : 2014.11.06 18:33기사원문


[스타엔 황호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시즌 7호 골이 맨유 공식 잡지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가 선정한 6월판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지난 달 13일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상황에서 박지성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결정지었다.

박지성의 8강 2차전 결승골은 시즌7호 골로 현지 언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찬을 받았다.

당시 박지성의 골에 대해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디디에 드로그바의 동점골로 맨유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지성은 모든 두려움을 날려버리는 한방을 날렸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라이언 긱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체흐 골키퍼의 뚫고 골을 성공시켰다. 첼시의 희망을 날려버린 골이었다”라는 코멘트를 곁들였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허정무의 딸 허은양과 열애설이 났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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